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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황사 아니었다...독성 강한 '가루' 전국에 확산 / YTN

2023-05-07 15,429 Dailymotion

5월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입니다. <br /> <br />기온도 점차 올라 낮 기온도 야외 활동에 좋은 20도에서 25도 사이를 유지합니다. <br /> <br />5월을 '계절의 여왕'으로 부르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황사에 이은 봄의 불청객 꽃가루가 가장 심해지는 때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봄철 꽃가루는 참나무, 삼나무, 오리나무, 자작나무 등의 나무가 번식을 위해 꽃을 피우며 발생합니다. <br /> <br />이 나무꽃의 무수히 많은 꽃가루가 바람에 의해 날리며 면역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제선미 /산림과학원 도시숲 연구과 박사 :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다른 꽃으로 이동해서 수분과 수정이 이뤄지는 과정입니다. 꽃가루 알레르기는 1년 중 식물이 많이 개화하는 시기인 5월~6월이 가장 높고, 일부는 가을까지도 이어집니다.] <br /> <br />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오전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손과 얼굴을 씻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꽃가루에 이어 자외선도 5월 불청객의 한 자리를 차지합니다. <br /> <br />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해 주름과 색소 침착, 탄력 저하 등의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 A의 경우 6월과 7월 사이 연중 최고를 기록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5월부터 갑자기 강해져 방심하면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우진규 / 기상청 통보관 : 맑은 날, 중부 지방의 자외선 지수는 5월부터 '매우 높음'까지 치솟습니다. 이 정도면 30분 만에 피부에 홍반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수준입니다.] <br /> <br />따라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, 햇볕이 강할 때 외출할 때는 양산이나 모자,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구름이 많은 날에도 자외선이 구름에 반사되며 맑은 날 못지않게 강해질 수 있는 만큼 경계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50708540520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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